346 장

"좋아, 당신의 결정을 존중할게요. 제가 나가는 길을 안내해 드리죠!" 주방장이 말했다.

노륙은 사람들의 포위망을 뚫고 밖으로 나왔다. 밖에 나오자 주방장이 노륙에게 말했다. "난 당신의 요리 실력을 높이 샀어요. 여기서 일하기 싫다면, 한 곳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. 제 사형이 있는 곳인데, 거기서는 여기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거예요. 당신은 기본기가 탄탄하고, 재능도 뛰어나 보입니다. 좋은 싹이 이대로 사라지는 걸 보고 싶지 않네요!"

"당신 사형이요?" 노륙이 물었다.

"맞아요, 내 사형이죠. 그의 요리 실력은 나보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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